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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 단체 101년 최악의 위기! 영화산업 지원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 정부지원 강력 요청: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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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 단체 101년 최악의 위기! 영화산업 지원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 정부지원 강력 요청

- 코로나 19로 한국 영화산업 붕괴 위기 정부의 실제적 지원 필요

조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8:39]

한국영화인 단체 101년 최악의 위기! 영화산업 지원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 정부지원 강력 요청

- 코로나 19로 한국 영화산업 붕괴 위기 정부의 실제적 지원 필요

조동현 기자 | 입력 : 2020/04/02 [18:39]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지난 325코로나 대책 영화인 연대회의에서는 코로나19라는 벗어날 수 없는 거대한 사태에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한국 영화산업의 생존을 위한 정책시행을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 요청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영화 관람객은 하루 2만 명 내외로 작년에 비해 85%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영화산업 전체 매출 중 영화관 매출이 약 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영화관의 매출 감소는 곧 영화산업 전체의 붕괴를 의미한다.

벌써 시작된 영화 관련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제작 현장의 위기는 결국 대량 실업사태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한국영화의 급격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임은 충분히 예견 되고 있다

당시 영화인연대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 영화산업의 특별지원업종 선정과 금융 지원, 영화발전기금을 통한 신속하고 직접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영화업계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영화발전기금만이라도 신속하게 투입하여 고사 직전인 산업에 숨통을 틔워달라는 요구로 보였다.

그러나 한주일이 지난 현재(42) 아직도 그에 대한 답변은 없고 다시금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까 더욱 걱정되는 상황이다.

42코로나 19 대책 영화인 연대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은 7가지의 추가 요청을 구체적으로 요청하였다.

1. 정부는 영화관련업을 특별지원업종으로 즉각 지정하라.

1. 극장이 무너지면 영화산업은 그대로 무너진다. 정부는 금융지원의 문턱을 낮춰 극장의 유동성 확보를 즉각 지원하라.

1. 영화발전기금의 징수를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라. 감면이 아닌 완전 면제를 요청한다.

1. 기획재정부는 영화발전기금의 용도를 즉각 변경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화업계 긴급지원자금으로 선집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라.

1. 개봉의 무기한 연기로 마케팅 업계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 관련 업체들이 도산 직전에 처했다. 적어도 기본적인 고용은 유지할 수 있는 인건비 직접 지원까지도 적극 검토하라.

1. 산업이 멈추면서 수많은 영화인들이 실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한 생계비 지원 등 특단의 대책까지 강구하라.

1. 초유의 사태로 인하여 누구도 책임지지 못하는 제작비의 상승분이 발생하고 있다. 모태펀드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 지원이 아니라 투자해 달라는 것이다.

코로나19대책 영화인연대회의참여 단체는 아래와 같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단체연대회의,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한국상영관협회,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여성영화인모임, ()한국영화디지털유통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예술영화관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NEW,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한국독립영화협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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