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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년 기준광업제조업조사 실시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2 [14:37]

부산시` 2016년 기준광업제조업조사 실시한다.

편집부 | 입력 : 2017/06/12 [14:37]
[내외신문=이영우 기자] 부산시는 광업·제조업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7년 6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40회 째 실시하는 광업?제조업조사는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코자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경제통계통합조사’ 중의 하나로, 6종의 경제통계조사*와 동시에 실시된다.

기업활동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부산시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6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6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가 대상으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품목별 출하액, 영업비용, 재고 및 유·무형자산 등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16개 구·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2017년 11~12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와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부산시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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