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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롯데쇼핑, (가칭)청년일자리허브 Y+센터 무상사용 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13 [12:49]

부산시-롯데쇼핑, (가칭)청년일자리허브 Y+센터 무상사용 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7/04/13 [12:49]

 

[내외신문=백재윤 기자] 부산시는 오는 4월 14일 오후4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강희태 롯데쇼핑(주) 대표이사가 만나 부산 청년들을 위한 ‘(가칭)청년일자리허브 Y+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Y+센터를 20년간 무상사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센터는 서면에 있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별관 증축부분 지상1층~2층(918㎡)과 옥상테라스 공간에 조성되며, 1층(158㎡)에는 문화전시공간(갤러리)과 청년창업가의 창작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2층(760㎡)에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회의실과 휴게공간, 교육장, 운영사무실을 운영하며, 옥상 테라스는 휴게공간 및 야외 전시?무대 공간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금년 7월중 준공일자에 맞춰 오픈할 예정이다.

 

?Y+센터의 주요사업으로 청년취업과 창업, 아르바이트에 대한 상담지원 및 청년고용촉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 문화사업으로 청년작가 초대전 등 갤러리 운영과 야외전시 및 무대공연을 포함한 청년문화단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작가 네트워크 사업지원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롯데쇼핑(주)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롯데백화점 별관을 증축하여, 센터 조성비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부담함은 물론, 향후 20년간 무상사용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다소나마 기여하게 된다는 것에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 센터운영에 있어서도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청년들의 활동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서면 한복판에 롯데쇼핑에서 공간을 제공해 줌에 따라, 청년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 일자리정보를 얻고 청년문화와 정책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부산 청년들만의 대표적인 복합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 매김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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