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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숨은 조선 왕실의 이야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29 [00:07]

창경궁, 숨은 조선 왕실의 이야기

편집부 | 입력 : 2017/03/29 [00:07]


▲창경궁 옥천교 전경.(제공: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

 

 

[내외신문=박수빈 기자]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가 4월부터 7개월간 매주 토, 일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왕의 숲 이야기’ 해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창경궁은 1484년 조선 9대 임금 성종이 세조·예종·덕종비 등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창건된 건물로 왕실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궁궐 중 가장 많은 건물이 파괴되는 슬픈 역사를 가진 궁으로 남았으며 현재 일부는 복원된 상태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경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왕실의 희로애락의 이야기를 숲 해설가를 통해 알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창경궁의 아름다운 역사적 가치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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