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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마음 나누기!

김유신 | 기사입력 2011/06/15 [15:22]

사랑의 헌혈! 마음 나누기!

김유신 | 입력 : 2011/06/15 [15:22]


서울시 직원, 따뜻한 마음을 나누다

?- 6월15일(수) 가정의 날을 택해 서울시 직원 232명 헌혈 행사에 동참
?- 헌혈과 함께 수혈이 필요한 동료직원을 위해 헌혈증서도 351매 기증
?- 매년 2회이상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로「일 잘하고 따뜻한 조직」인증
?- 특히, 20년간 163회 헌혈한 직원 이번에도 헌혈증서 64매 선뜻 내놔 눈길

서울시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나눔과 봉사 실천의 달”로 정하고 6월 15일(수요일) 가정의 날을 택해 시 직원 232명이 건강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소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본청 근무 직원과 여러 곳에서 근무 중인 본부?사업소 직원들이 7시간에 걸쳐 릴레이식으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 232명이 동참하게 되며, 헌혈 후 받게 되는 즉석 헌혈증서와 집에서 보관해오던 헌혈증서 기증 켐페인을 병행, 여기에도 351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기로 했다. 문화정책과에 근무하는 이혁수(49세) 주무관은 서울시공무원으로 임용된 ‘91년부터 20년간 무려 163회나 헌혈(채혈, 혈소판, 혈장)을 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도 최근 5년간 모아 두었던 헌혈증서 64매를 선뜻 내놓음으로써 남다른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훈훈한 감동과 함께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당일 즉석 헌혈증서 129매, 집에 보관 중인 헌혈증서 222매를 전달했다.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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