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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변론학술연구회, 3.1민족정신계승 제22회 나의 주장대회 성황리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10 [12:33]

한국변론학술연구회, 3.1민족정신계승 제22회 나의 주장대회 성황리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3/10 [12:33]


[내외신문=이형찬기자]

전국 시.도본부에서?110여명의 연사 참가해 열띤 발표

류제진 회장?“우리의 민족혼을 일깨우는 훌륭한 대회”

강희석 대회장 “연사 여러분의 멋진 사자후를 기대한다”


국민의식 개혁 및 올바른 언어문화 창달이라는 기치아래?43년전 설립된 공익법인?(사)한국변론학술연구회(회장 류제진/이하 한국변론)는?3월1일 대한민국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3.1 민족정신 계승 및 나라사랑을 위한 제22회 전국 나의 주장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한국변론 임원과 내빈, 전국 시도본부와 전국에서 선출된 나의 주장대회 연사 100여명을 비롯해 학부모까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30부터 나라사랑을 위한 스피치 대회가 열렸다.

류제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변론학술연구회에서는 매년 3월1일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3.1정신계승을 통한 나라사랑과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기 위해 본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대회는 서로의 승패를 떠나서 3.1민족정신을 되새기고 작은 어린이들의 외침 속에 우리의 민족혼을 일깨우는 훌륭한 대회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껏 22년동안 이 대회를 지켜온 것처럼 앞으로도 수십년 수백년까지 민족혼이 흐르는 3.1독립정신 웅변대회는 웅변지도자와 스피치를 배우고 나의 주장을 펼치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기억에 남는 대회로 한국변론학술연구회에서는 노력하고 만들고 다듬어 나가겠다”면서 “특히 본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강희석 회장에게 깊은 감사드린다”전했다.

강희석 회장(주식회사 현석산업개발)은 대회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피와 사랑을 지켜온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염려하며 본 대회를 참가해 주신 연사 및 학부모, 관계기관 내빈 여러분에게 전국 시도본부를 대표하여 반갑다”면서 “이 시간도 남북한 냉전 모드가 지속되고 있느 가운데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자주적인 힘을 갖지 못하고 국내외적으로 바람 앞의 촛불처럼 다시 고난의 길을 딛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이어 “우리는 분단국가로 항상 대치하며 한 민족이면서도 서로를 견제하며 위협하는 무력도발이 감행되고 선제타격이니 사드배치니 우리의 자주권보다는 강대국의 영향에 한반도의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불안감과 긴장속에 놓여 있다”면서 “이러한 총체적인 난국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단결력으로 민족의 자주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오늘 110명의 연사들이 뿜어내는 사자후인 3.1민족정신의 계승발전이야 말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환경 등 그 뜻과 본질을 생각하면 우리 스스로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자주의 선포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오늘 시.도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연사의 외침이 파도와 메아리처럼 방방곡곡에 울려퍼져 투철한 국가관을 다시금 가다듬는 정신적 무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다시금 일깨줄 수 있는 계기를 준 교육부 통일부 환경부 대한민국국회 등 관계부처에 감사드린다”면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본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류제진 회장님과 한국변론 임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연사 여러분의 멋진 사자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과 관련, 이형찬 홍보위원장과 이미자 교육연수원장의 사회로 내빈 입장, 중앙본부기 전달, 개회선언, 국민의례후 국승호 전북본부장과 이승희 전북본부 사무국장이 ‘독립의 붓’이란 제하로 시낭송을 했으며 임완택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및 내외 귀빈 소개, 류제진 회장의 개회사, 강희석 회장의 대회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허평환 총재의 격려사, 세계예능교류협회 김주동 단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강희석 대회장이 김홍기 경기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공로패(홍현수 고문, 조병만 충북본부회장, 이재훈회장 전남본부회장, 박희정 강원본부회장)와 중앙본부임원 임명장 및 위촉패(이선분 서울시본부회장, 이미자 교육연수원장, 정민규 대외협력위원, 이수연 교육여성위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글짓기 시상과 1부 연사발표에 대한 시상식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부터 신인부 연사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개회식후 오후부터는 일반성인부 포함 초.중.고등학생의 대표부 연사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한국변론은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교육의 근본이념에 입각한 변론학술연구와 변론을 통한 애국.경로.효친 사상의 전인교육 방법을 연구발전 시킴을 목적으로?‘국민의식 개혁 및 올바른 언어문화 창달’이라는 기치 아래?1974년?5월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전국 시.도본부와 많은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스피치학술연구법인이다.

특히 한국변론은 국어 순화 정착 및 가치관 정립을 목적으로 그동안?‘국민의 정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일념으로 각종 강연회와 세미나 및 국내외 스피치 대회를 22년동안 개최해 왔으며 변론신문 발간,?나의 주장대회,?웅변대회,?토론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수준높은 스피치 문화창달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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