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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변론, 3.1절 나라사랑위한 ‘전국 나의 주장 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2/28 [09:40]

한국변론, 3.1절 나라사랑위한 ‘전국 나의 주장 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2/28 [09:40]


▲사진은 2016년 중국 개최된 제21회 한.중 환경문화예술제 및 나의 주장대회


‘정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전국에서 100여명의 연사 참가해


[내외신문=이형찬기자] 국민의식 개혁 및 올바른 언어문화 창달이라는 기치아래 43년전 설립된 공익법인 (사)한국변론학술연구회(회장 류제진/이하 한국변론)는 3.1절 전국 나의 주장대회를 개최한다.

이와관련하여 한국변론은 3월1일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3?1 민족정신 계승·나라사랑 실천과 평화통일 실현을 염원하는 우리 문화 바로 알리기 운동으로 제22회 민족정신 계승 기념식 및 문화대전 전국 나의 주장대회를 개최, 전국에서 100여명의 연사들이 참가한다.

류제진 회장은 대회와 관련하여 “본 협회는 3·1운동의 나라사랑 정신을 면면히 이어가고자 이 대회를 22년 동안 열어 왔다”면서 “‘정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기치 아래 올바른 민족정신, 애국정신, 평화통일 정신을 확립하고자 대회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회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선조들의 뜨거운 애국애족과 민족정신을 되새기고 우리들의 해이해진 국가관을 추스르도록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이날 연단에서 외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자후가 3·1운동 당시처럼 전국 방방곡곡으로 메아리쳐 국민 모두의 가슴에 진한 애국심으로 파고 들우리 모두에게 애국심이 활활 타오르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장인 강희석 회장(현석산업개발)은 “금번 대회는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며,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데 국민 하나하나가 주인이 되자 다짐하고 이를 전파하는 행사다”면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 전국에서 모인 연사들이 외치는 ‘나의 주장’은 정의의 화살이며 나약한 군중들을 노도와 같이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완택 사무총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국변론은 2015년 신임 류제진 이사장 취임후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제22회를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연사들은 훌륭하게 차려진 대회에서 기량을 겨루게 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 조심스러운 것은 잔칫상을 아무리 잘 차려도 미흡한 면은 당연히 있다”면서 “지난 대회에서 지적 받은 사항과 그 밖에 눈에 띄는 것들을 보완하려 애썼다. 다소 불편한 점이나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변론은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교육의 근본이념에 입각한 변론학술연구와 변론을 통한 애국.경로.효친 사상의 전인교육 방법을 연구발전 시킴을 목적으로 ‘국민의식 개혁 및 올바른 언어문화 창달’이라는 기치 아래 1974년 5월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전국 시.도본부와 많은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스피치학술연구법인이다.

특히 한국변론은 국어 순화 정착 및 가치관 정립을 목적으로 그동안 ‘국민의 정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일념으로 각종 강연회와 세미나 및 국내외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으며 변론신문 발간, 나의 주장대회, 웅변대회, 토론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수준높은 스피치 문화창달에 앞장서 왔다.

또한 중국 연길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매년 여름 현지에서 ‘나의 주장대회’ 및 문화대전을 개최해 민간외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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