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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성황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09 [19:10]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성황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11/09 [19:10]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서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16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우수 특허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우수기술을 보유한 내수판매 위주의 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적극적인 바이어 매칭을 통해 수출상담 및 판로상담이 진행됐다.

참여업체 부분들로 기계부품, 화장품, 신발, 의류, 유아용품 등 해외 바이어 9개국 30명, 국내 유통바이어 50명을 초청하여 총 371건의 구매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코리얀 등 15개 참여기업이 해외바이어와 16건(2,986백만원 상당)의 상담을 추진하였고, 허니컴테크 등 14개 참여기업이 국내 유통바이어와 19건(3,273백만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닥터스킨은 러시아 베스나, 보눔렉스 바이어 기업과 화장품 납품관련 하여 1억 상담 구매의향 MOU를 체결하여 러시아에 수출을 진행중이며, ㈜포엔스는 LED관련해 중국 성도삼은물관망과기유한공사와 7억 상당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2017년까지 납품예정에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우수 특허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마련해왔고, 올해는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총 35건, 62억원 상당의 계약 성과를 달성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는 구매상담회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방식을 보다 다양화 하고, 사전매칭과 사후매칭을 강화하여 부산지역의 어려운 수출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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