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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06 [01:29]

부산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편집부 | 입력 : 2017/12/06 [01:29]


 

▲내외신문 DB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2017년도(2016년 실적)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이하 경평)’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고 6일 밝혔다.


부산TP는 중기부 경평에서 사업화 및 기술지원 기업서비스가 우수하다고 평가받았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TP가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부산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업지원 성과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비전 및 정량화된 경영목표 제시, 분기별 회계결산 실시 및 일상감사 정착화를 통한 회계투명성 제고, 윤리헌장과 윤리강령 제정과 실천으로 결과물 공유 및 환류 노력 등 기관 경영과 회계관리, 윤리경영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수행해 온 ‘지역산업진흥계획’,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연차평가’ 등 다양한 사업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됨과 더불어, 2015년부터 공격적으로 추진해온 국가 R&D 사업 유치 노력이 경영규모 확대, 재정자립도 향상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기관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TP는 300여대의 연구·시험 장비 및 다양한 공인인증자격, 임직원 전문성 등을 활용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기술지원 650건, 사업화지원 1,491건을 지원하였다. 특히 부산TP는 전국 테크노파크 중 KOLAS(한국인정기구), UL(미국안전규격), TUV(독일안전규격), 한국선급 등 국내외 주요 인증기관으로부터 받은 인증시험기관 자격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미국(USCG) 형식승인 선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USCG 형식 승인의 효율적 지원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TP원장(원장 하상안)은 “중기부 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부산시 경평 최우수등급 최초 획득으로 지역 혁신의 중추기관으로서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게 되었다”며 “최우수 등급 획득의 기쁨을 전 직원이 합심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말했다.


부산시 정옥균 연구개발과장은 “부산TP는 이번 중기부와 부산시의 경평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기술혁신 거점기관의 최고의 성과를 수행했음을 증명되었다”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부산TP가 기술 중심의 역할과 기능이 더한층 강화되어 지역 중소기업기술혁신의 파트너로, 또한 기술혁신 거점 기관으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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