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홍일 기자]16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을 맞아 경기북부 주요 관광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윤선 장관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안보관광지이자 추석을 맞이한 실향민이 많이 방문하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파주시장 및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조 장관은 실향민들이 북녘 고향을 보며 추석 차례를 지내는 임진각을 방문해 ‘망배단’, ‘자유의 다리’ 등을 둘러봤다. 임진각은 지난해 62만명의 외국인과 517만명의 내국인이 방문한 곳이다.
또 한가위 연휴를 맞이한 가족들이 추석 차례를 지낸 후 방문 할 수 있는 일산 아쿠아 플라넷과 원마운트 테마파크 등도 둘러보며 연휴 맞이 가족여행코스도 직접 체험했다.조 장관은 “이러한 융·복합 관광상품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진작과 고용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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