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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시당, 비전위원회 출범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16 [20:22]

더민주 부산시당, 비전위원회 출범

편집부 | 입력 : 2016/08/16 [20:22]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이 부산 발전과 함께 내년 대선 정권 교체와 이어지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부산비전위원회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최인호 신임 시당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부산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부산 발전과 부산시당 혁신을 위한 비전위원회 설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놓은 바 있다.

 

비전위원회는 당 내·외 각계 인사들로 구성돼 부산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기획과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게 되며, 당무발전분과와 정책정당발전분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인호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정책과 이슈를 주도하여 부산 발전에 앞장서고, 내년 정권 교체와 이어지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믿음직한 수권정당이 될 수 있도록 비전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시당 비전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인선을 최종 확정하고, 향후 활동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해서 분과별 회의와 전원회의 등을 거쳐 9월초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위원장은 비전위원회 운영과 함께 부산 발전을 위한 부산시와의 정기적인 당정협의회 개최, 정권 교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공약으로 정책정당을 위한 오륙도연구소 강화와 지역위원회의 일상적인 지역활동 적극 지원, 소통과 외연확대를 통한 시민들과의 신뢰회복,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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