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우리 어머니 같아서 더 챙겨드리고 싶어요”
27일 ‘사랑의 독거노인 반찬 나누기’ 자원봉사에 나선 정청자(46세, 여)씨는 반찬배달을 마친 후 이렇게 말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사)참사랑 봉사단이 매월 광주지역 독거노인을 찾아 전하는 행사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 10명을 찾아 도움을 전했다.
매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정청자씨는 “봉사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꼭 우리 어머니 같다”며 “조금이지만 어머니들을 위해서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아쉽다”고 말했다.
(사)참사랑 봉사단의 ‘사랑의 반찬 배달’은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지고 반찬 만들기도 어려운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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