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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및 한국연극 베스트 7 선정작!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들을 둘러싼 미스터리! 연극 <코펜하겐> 7월 14일(목)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개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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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및 한국연극 베스트 7 선정작!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들을 둘러싼 미스터리! 연극 <코펜하겐> 7월 14일(목)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개막!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23 [15:05]

토니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및 한국연극 베스트 7 선정작!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들을 둘러싼 미스터리! 연극 <코펜하겐> 7월 14일(목)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개막!

편집부 | 입력 : 2016/06/23 [15:05]


:: 사진 = 연극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극단 청맥 :: [내외신문=김미령기자] 국내외 다수의 수상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 받았던 연극 이 7월 14일(목)부터 31일(일)까지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6년 만에 다시 공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연극 은 20세기 물리학을 꽃피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 ‘닐스 보어’와 ‘하이젠베르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과학자들이 가지는 철학적인 갈등과 고뇌를 무대 위에 펼쳐냄으로써 1998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약 30여 국가의 언어로 공연되고 있다.‘과학자의 양심’을 두고 실제 미국과 독일 과학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연극 은 핵분열, 원자탄의 제조과정 그리고 불확정성원리와 상보성의 원리 등 널리 알려진 물리학의 개념들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닐스 보어’와 ‘하이젠베르그’ 등 실존 인물들을 극 중 캐릭터로 설정함으로써, 어렵고 난해한 과학이 아니라 생명과학, 로봇공학 등 우리 사회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과학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남명렬, 서상원, 이영숙이 원캐스트로 출연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009년~2010년 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남명렬이 다시 한 번 ‘닐스 보어’ 역을 맡았으며, 지난해 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서상원이 ‘하이젠베르그’ 역을 그리고 의 이영숙이 ‘마그리트’ 역을 연기한다.또한 연극 은 (작/정의신), (연출/박근형) 등 주제의식이 명확한 작품들을 비롯하여 , 등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 온 극단 ‘청맥’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6년 만의 공연 소식에 관객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이에 개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연극 의 메인포스터는 ‘닐스 보어’, ‘하이젠베르그’ 그리고 ‘마그리트’ 등 세 명의 등장인물 각자 내면의 깊은 고민을 품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는 진지함을 넘어서 비장함마저 감도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들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그려낸 연극 은 7월 14일(목)부터 31일(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개막에 앞서 6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6/24~7/10 기간 내 공연 예매 시, 50%의 사전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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