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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출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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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출범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30 [09:37]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출범

편집부 | 입력 : 2016/04/30 [09:37]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문화재청장 (나선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무형법) 시행에 따라 29일 오후 2시 한국의집(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새로 위촉된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박영규 무형문화재위원장을 선출했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무형법의 시행에 따른 무형문화재의 범위 확대 등 정책 환경 변화와 다양한 국민적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무형문화재 정책 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출범했다. 무형법 시행 전: 전통 예능ㆍ기술 중심 → 시행 후: 생산지식, 구전 전통, 의식주 등 생활관습 분야로 확대
임기 2년(2016.5.1.~2018.4.30.)의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위원 27명, 전문위원 44명으로 전통예능과 전통기술 분야를 비롯하여 신규로 포함된 전통지식과 관습 분야, 언론ㆍ행정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무형문화재위원들은 전문성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 및 보유자?보유단체의 지(인)정 및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재청은 분야 간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이 높은 무형문화재 정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각 회의 별 주요 안건과 필요에 따라 관련분야 위원들이 탄력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 기회도 확대하는 등 위원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토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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