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에서는 경찰관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출근하는 경찰서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숙취)운전 여부를 불시 점검했다.
이번 음주단속은 출근시간대인 07:00~08:30간 경찰서 정문에서 청문기능과 서천경찰서 청렴동아리 클린-폴(Clean-pol)회원 등이 참석하여 “음주운전 안하기·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숙취)운전 여부를 점검하였다.
전준열 서천경찰서장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출근길 또는 지역경찰 근무교대 시 수시로 음주(숙취)운전 여부를 점검하여 단 한건의 음주운전이 발생되지 않는 청정 서천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근하던 A직원은 단속하던 사람이 단속을 받는 입장이 되니 기분이 묘하기는 하나, “음주(숙취)운전 NO”를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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