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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사히TV 프리미어12 결승전 ‘중계취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0 [12:32]

日아사히TV 프리미어12 결승전 ‘중계취소’

편집부 | 입력 : 2015/11/20 [12:32]

[내외신문=김원영 기자]프리미어12 야구 한일전에서 고개를 숙인 일본 측이 충격에 빠졌다.

 

일본 아사히 TV는 프리미어12 4강 한일전에서 역전패하자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생방송 중계를 취소했다.

 

일본은 이번 프리미어12의 공동주최국인데다 야구는 일본에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스포츠’여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전날 한국과의 경기에서 4대 3으로 패배해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아사히TV는 일본이 출전하는 3.4위전을 오는 21일 오후 12시 55분부터 생중계하고, 결승전은 다음날 새벽 3시 45분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미어 12의 결승전은 21일 오후 7시 미국 멕시코 전의 승자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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