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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5년 3분기 당기순이익 692 억원 시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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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5년 3분기 당기순이익 692 억원 시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6 [17:33]

한국씨티은행, 2015년 3분기 당기순이익 692 억원 시현

편집부 | 입력 : 2015/11/16 [17:33]

[내외신문=심종대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5년도 3분기에 2,994억원의 총수익 및 6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도 3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4.5% 및 전분기 대비 19.4% 각각 감소했고,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8.8% 및 전분기 대비 19.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 현재, 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6.76% 와 15.75%를 기록했다.

 

2015년 3분기 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0.7% 감소한 2,7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자부자산이 3.0% 증가했음에도,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축소 등에 따라 업계 전반에 걸쳐 당면한 순이자마진이 36bps 하락한 점이 주 요인이다.

 

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관련이익 감소, 보험/투자상품 판매수수료와 신탁보수의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59.6% 감소한 13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의 기타영업수익은 72억원으로, 국공채 매매이익의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올 3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한 2,06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신용여건 개선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53억원 감소한 16억원을 기록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년동기대비 28bps 개선된 0.87%이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대비 44.1%p 개선된 302.9%를 기록했다.

 

2015년 9월말 현재, 고객자산은 기업원화대출금과 신용카드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0.9% 감소했고, 예수금은 지속적인 예수금 최적화 노력으로 전년동기말 수준인 29.3조원을 시현했다. 예대율은 83.6%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3분기 실적은 어려운 영업환경이 반영된 결과로, 이러한 영업여건은 업계 전반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최고수준의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은행”이라면서, “이는 우리의 리포지셔닝과 함께 당행 핵심고객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목표고객군에 대한 서비스제공과 수익성 및 효율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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