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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게임 대상, 지난해의 절반에 그쳐

김민수 | 기사입력 2015/10/21 [22:53]

2015 대한민국 게임 대상, 지난해의 절반에 그쳐

김민수 | 입력 : 2015/10/21 [22:53]

한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본상 접수가 접수가 마감되었지만 지난해 출품작의 절반에도 못미쳐 시작도 하지 않아서 분위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한때 대상 후보로까지 오르내렸던 일부 게임들은 출품도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주관하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대상(대통령상) 경쟁을 펼치는 본상 출품작은 8개에 그쳤다. 지난해는 17개 게임이 출품되었다. 출품작에는 '레이븐', '메이플스토리2'를 비롯해 '갓오브하이스쿨', '마블퓨처파이트', '디즈니틀린그림찾기', '클로저스', '블랙스쿼드' 등 다양한 게임들이 접수됐다.?

올해 게임대상 시상식은 11월 11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14개 부문 20개 분야에 대해서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은 11월 10일 최종 PT심사를 끝으로 심사위원회(60%), 누리꾼(20%), 게임기자단(10%), 업계 전문가(10%)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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