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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허태열 국회의원 입니다. 모처럼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정말 반갑게 생각합니다. 최근에 정치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서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이 다소?미흡하다 하더라도 또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또 열심히 하다 보면 우리 모두가 원하는 선진 정치를?만들 수 있는 그날이 반드시 오리라 큰 기대를 가지고 계속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이해해주시고 또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가를 해주신다면?
제가 인사말에서?올렸다시피 한국 정치의 문화나 제도가 너무나 국민의 기대수준에 미흡하기 때문에 우리 당으로서는?어떻게하든지 정치 문화나 제도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 그런 분야에 상당한 조예가 깊으신 의원님들을 모시고 특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당 정치선진화특별위원회는 첫째로는 국회에서 가동되고 있는?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당의 입장을 정하고 더 나아가서는 당론도 정립을해서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관련법을 처리하기 위해서 논의기구화 한 것이 첫 번째 1차적 목적입니다.? 최근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8.15 경축사에서 선거제도 개혁과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서 주문이 계셨습니다. 당 선진화 특별위원회에서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서도 많은 열린 토론과?자료 분석을 통해서 대통령이 뜻하는 지역 구도를 완화하고 소모적인 정쟁을 최소화해서 갈등을 최소화하는 이런 정치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혁을 위해서 저희들은 진선진미하게 그런 노력을 해왔고?조만간 당의 입장도 정리해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게 되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 정치선진특위위원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니 2년이 넘었습니다. 아직도 국회가 열린 날보다 열리지 않은 날이 훨씬 더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노동현장에서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원칙이 국회에서도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정말 국민여러분께 창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정치제도 또 선거제도 이것을 선진화 시키면 근원적 처방이 좀 필요하지 않겠느냐하는 차원에서 선거제도의 개혁을 주문하신 것으로 저는 이해를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잘 아시다시피 한국 정치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가 지역주의 아니겠습니까
우리 영남에서는 한나라당이 싹쓸이를 하고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싹쓸이 하고 충청도에서는 선진당이 싹쓸이를 하고 이런 여론 독과점 형태가 한국정치를 후진화 시키고 걸핏하면 대화와 타협보다는 대립과 갈등 구도로 가는 이런 망국적인 지역구도 또 소모적인 정쟁 이것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만이 우리가 조만간 목표로 하는 선진 대한민국으로 발 돋음 할 텐데 이런 점에서 대통령의 요구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또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우리 정치권에서는 다 알고 공감하는 바이며 어떻게든 이 뜻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발전 시켜나가는데 총력을 모아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위해서 행정 구역개편의 큰 틀에서 합의를 보시고 그 결과로 18대에서 또 특위를 구성해 제가 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만큼은 여야가 현재까지 제출한 법안들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 이 문제만큼은 백년을 내다보고?한 것이기 때문에 정파적 이해를 떠나서 이 문제를 다루자는 큰틀에 대해서도 내부적인 합의를 보고 있기때문에 그동안 많은 논의가 진전되어 왔고 앞으로 정기국회가 본격화 되어서 여야가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대화의 틀이 마련된다면 금년 정기국회 안에 행정구역에 관한 특별법을 합의하에서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정치인 하면 여러 가지 비리에 관련되고 거짓말을 잘하고 또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국민들을 현혹시키기도 하고 이렇게 부도덕한 집단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그런 정치인이 안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두 가지만 된다면 허태열이 빛이 나든 안나든 ?대한민국이 잘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구체적으로 제도를 뜯어 고치고 싶다 하는 것도 있습니다. 제일 큰 것이 행정구역 개편이었는데, 그것은 많은 진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연내 꼭 이 특별법으로 성원하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것도 아울러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소소한 제도를 말해 보았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저 대한민국 잘 되는 일에 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또 진실한 정치인으로서는 올 곧게 그 점에서 만은 제가 정치를 은퇴하더라도 평가 받을 수 있게 그런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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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제도개혁을 위해 지난 3월말 출범한 당 정치선진화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우리 한나라당의 당내 기구인 당의 정치선진화특별위원회는 아시다시피 조금 전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특히 정치 선진화를 강조하셨는데, 
?대통령께서 시의적절 하게 지금 사실 18대 국회에 들어와서 지금 2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특히, 정치선진화 방안으로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선거제도 개편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선거제도 개편에는 흔히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선거구제 중대선거구제라는 제도도?선거제도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도 선거제도고 또 석패율 제도 호남의 한나라당이 아주 근소한 차로 떨어진 사람을 구제하는 그래서 호남에서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또 영남에서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석패율 제도 또 여성의 정치참여확대문제 여러 가지가 선거제도 내용에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당 선진화 특위에서는 이런 모든 선거제도와 관련해서 거론될 수 있는 모든 아젠다를?책상위에 올려놓고 정말 난상토론과 필요하다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저희들이 수렴해서 정말 이것만큼은 해야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의 위원장이시기도 한데, 추진 중이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네티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그동안 17대에서도 이미 국회에서 여야합의를 통해서 특위를 만들고 여야가 합의하에서 보고서를?채택하고본회의 보고를 하고 행정부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17대에 이어서 18대도 또다시 이명박 대통령과 정세균 민주당대표 이회창 선진당 총재 세분이 당파를 떠나서 국가 백년대계를 
마지막으로 선거제도, 행정구역 개편 외 정치인으로서 이것만은 꼭 이루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저는 우리 유권자들에게 선거 때 일관되게 말한 것이 첫째는 대한민국을 부강한 국가로 만드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또 두 번째는 진실한 정치인이 되고 싶다. 이렇게 제가 항상 유권자들에게 약속을 해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아시다시피 금융위기를 맞아서 매우 어려운 상태에 있습니다. 또 정치가 잘 굴러가든 안 굴러가든 어쨌든 이명박 대통령 리더십 하에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경제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지금 세계적 전문 경제 기관에서 칭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희 한나라당의 구성원으로서 이 허태열 최고위원도 이 나라가 부강하게 될 수 있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서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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