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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5일째'승객이 봉인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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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5일째'승객이 봉인가?

김봉화 | 기사입력 2009/11/30 [09:16]

'철도파업5일째'승객이 봉인가?

김봉화 | 입력 : 2009/11/30 [09:16]


철도노조가 파업한지 5일째를 맞아 30일 월요일을 맞아 전국으로 가는 열차와각노선 수도권 전철운행 시간이 지켜지지 않아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전국으로 가는 열차,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겨우 40%정도만 운행해 지방으로가는 열차 승객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비싼 KTX열차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고스란히 승객이 부담 하는등 전국으로 크고 작은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노조측은 사측의 변화가 없는한 파업을 풀지 않는다는 쪽이고 사측 또한 배부른 노조의 불법파업 이라며 맞서고 있고 대통령 또한 27일 열린 공공기업 선진화 워크숍에서 철도 파업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 밝혀 이번 철도파업은 장기화 될 전망이다.

철도청은 대체인력을 투입해 수도권 전철만은 정상화 하겠다고 하지만 곳곳에서 안전에 관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출발시간 지연은 기본이고 서투른 운전으로 승객들이 불안한 상태다.

어제29일 휴일을 맞아 지방으로 가려는 승객들이 줄지어 서있다.

일반 승객을 인질로 하는 파업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노조던,사측이던,일반 시민을 불모로 잡고 흥정이나 하는 식의 파업은 근절 되어야 한다.

제 시간에 출근하지 못해 지각하고 제 시간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시민 불편을 초래 하면서 까지 파업이 진행 되어야 하는지 노조,사측,에 묻고 싶다.철도청의 늘 강조하며 어필하는 '편하고 즐거운 철도여행' "약속시간을 지켜주는 철도" 그 슬로건이 대체 어디로 실종 되어버린 것인가.

노,사,머리를 맞대고 파업을 풀어야 한다. 승객을 정말 봉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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