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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기가 인터넷’ 50만 가입자 돌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4 [11:24]

KT, ‘올레 기가 인터넷’ 50만 가입자 돌파

편집부 | 입력 : 2015/08/04 [11:24]


[내외신문=심종대 기자]KT(회장 황창규)는 ‘올레 기가 인터넷’이 출시 9개월만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KT는 ‘대한민국 기가(GiGA)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KT는 지난해 ‘기가토피아’ 선언 이후, 지난 해 10월 업계 최초로 ‘올레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를 개시했다. 기존 인터넷(속도 100Mbps)에 비해 최대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1Gbps)’은 출시 초기부터 사용자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가입자 증가에 속도가 붙었다.

 

KT 관계자는 “고객과 교감하는 ‘캠페인’ 활동과 기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출시가 이어지며 인프라 확산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이 대표적. 기가 인터넷과 기가 와이파이 홈의 조합으로, 가정에서 유무선 모두 기가급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속도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이에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50만 돌파를 기념한 ‘대한민국 기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50만 축하해’는 모바일 네이버에서 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열리는 참여형 행사다. 스마트폰으로 ‘!50만 축하해’를 검색하고, 검색창 하단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행운의 기회가 생긴다. ‘좋아요’를 누르고 안내되는 내용을 통해 응모한 고객에게는 유럽 5개국 여행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캔커피 등 경품이 주어진다.

 

가입 혜택도 마련된다. ‘올레 기가 인터넷 고객’이 ▲LTE 신규/기변(데이터선택 449요금제 이상)을 하거나 ‘스마트홈 폰HD 미니’, ‘기가IoT홈캠’에 가입할 경우 ‘기가 와이파이 홈’이 무료다. 그리고 ▲‘올레 기가 UHD tv’에 가입하면, 유료VoD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TV포인트 2만점이 생긴다. 또한 기가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신규로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신 LG 2.1ch 사운드바, 블루투스 헤드셋을 제공한다.

 

KT 기가사업본부장 유희관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얻고, 기가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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