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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첫 업무개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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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첫 업무개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7 [15:04]

한국정보화진흥원 첫 업무개시

편집부 | 입력 : 2015/07/27 [15:04]


한국 정보화 전략 핵심기관, 대구.경북 ICT산업과 시너지 효과 기대

 

[내외신문=손상희 기자]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이 27일 대구혁신도시 내 이전완료 후 첫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대구시는 출근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첫날 출근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직원들에게 떡 등을 나눠주면서 대구 첫 출근을 환영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정보화 전략 수립, 전자정부 구현,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구축 및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과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키 위해 (구)한국정보화사회진흥원과 (구)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한국 정보화 전략의 핵심기관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요 업무로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위한 국가정보화 정책연구 △미래 스마트사회 구현을 위한 정보화기반 조성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확산 추진 △정보화 정책 기획 및 서비스 개발 △최첨단 디지털 융합 인프라 선도 △개방.공유.가치창출의 정보자원 기반 강화 △정보사회 통합을 위한 정보격차 해소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와 ICT국제협력 선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입주로 대구.경북지역 주력 산업 중 하나인 ICT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국가정보화사업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역 산.학.연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기업 및 대학의 전문성 향상, 지역 혁신역량 강화, 지역산업 첨단화 및 ICT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신사옥은 총사업비 6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1층(부지면적 26,488㎡, 건축연면적 18,584㎡) 규모로 건립됐고, Global ICT 중심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반영한 최첨단 지능형 건물이다.

 

또한, 이번 혁신도시 이전 시점에 맞춰 ICT 정책 기획 기능 강화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사업 확대를 통한 창조경제 성과 창출 및 전자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등 정부 3.0정책 지원을 위해 기존 1실 2본부 6단 3센터 체계를 1실 6본부제로 개편했다.

 

대구 혁신도시는 4,216천㎡ 면적에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고(중앙119구조본부 : 국가산단 개별이전),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만3천 여명, 외래 방문객수 연간 30만 명 이상의 신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되면 대구혁신도시가 빠른 도시성장을 이뤄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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