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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백승희, 안재민에게 “난 좋았어. 행복했고, 그게 다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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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백승희, 안재민에게 “난 좋았어. 행복했고, 그게 다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3 [12:29]

‘울지 않는 새’ 백승희, 안재민에게 “난 좋았어. 행복했고, 그게 다야”

편집부 | 입력 : 2015/07/23 [12:29]


사진출처 / tvN ‘울지 않는 새’ 방송 캡쳐

 

[내외신문=김희진 기자]tvN 아침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에서 오유미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백승희가 안재민의 마음을 잡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47회 방송 분에서 유미(백승희 분)는 일하다가 문득 미자(오현경 분)가 “이 바보야! 그런 헛짓할 시간에 남자 마음을 먼저 잡았어야지. 대체 뭐 하느라 이태현 그 자식 마음 하날 못 잡아!”라는 말이 생각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부사장실에 비어 있는 태현의 자리를 보고 황급히 태현에게 전화를 건다.

 

바로 다급하게 뛰어가는 유미는 하늬(홍아름 분)와 성수(강지섭 분)와 몸싸움을 하고 있는 태현(안재민 분)을 발견하고, “오빠 가자 깡패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며 태현을 부축하며 일으킨다. 유미는 태현을 부축해 태현 오피스텔로 데리고 오고, 취한 채로 “난 너 죽어도 못 놔 오하늬”라면서 내 뱉는 태현의 말에 유미는 질투심이 불타는 모습으로 미자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집에 못 들어간다는 말을 한다.

 

아침이 되어 정신을 차린 태현은 유미와 함께 있는 모습에 말도 안 돼라는 말을 하며,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묻자, 유미는 “난 좋았어. 행복했고, 그게 다야”라면서 만족스러운 말을 한다. 그 때 초인종이 울리며, 민하경(최수린 분)과 미자가 문 앞에 서 있다.

 

과연 유미의 결심으로 위태로웠던 두 사람의 결혼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tvN 아침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 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 '천미자(오현경 분)'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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