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17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평택시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4호점을 개관했다.

이날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아동센터에 방문해 임직원 기부 도서 365권과 함께 문구용품을 기증했다. 특히, 인근 공사현장의 직원들이 동참해 공부방 확장, 바닥장판 교체, 페인트칠, 천장 보수 등 각종 시설 보수작업을 하면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월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2호점, 경남 밀양 3호점 등 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임직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관련 제도들을 마련하면서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하며 지역개발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