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매월 추천한 ‘이달의 가볼 만한 곳’ 정보를 모아 을 발간했다. 은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천 관광지를 계절별로 분류하여 책을 펼치면 언제든 당장 떠나기에 좋은 여행지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책자는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입 가격은 18,000원이다.

공사가 선정하는‘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관광 전문 기자, 여행작가, 여행동호회 대표 등 전문위원들이 그 달의 테마에 따라 선정한 전국 각지의 추천 여행지이다. 여행지가 선정되면, 여행전문가들이 추천된 여행지를 직접 취재하여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그곳의 감동을 전달하였다. 매년 50곳 이상의 지역의 추천되었고, 그 중에서도 엄선된 100곳이 이번 책자에 수록되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머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수많은 관광 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나라인데, 정작 한국인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해외 여행에서만 여행의 참맛을 느끼려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며 “이 국민 여러분에게 우리나라의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11월 중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약 200부의 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1997년부터 매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고 있으며, 2001년 이후로는 3년마다 종합 책자를 발간해왔다.

※ 관련 책자는 공사 기자실에 비치해두었습니다. 멀리 계시거나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메일로 회신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