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 ‘가면’의 연정훈과 ‘상류사회’ 고두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만큼이나 그들의 패션이 화제다.

드라마 ‘가면’ 속 연정훈은 악역마저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치밀하고 완벽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연정훈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진정한 악역연기에 정점에 달했다. 특히 극중 배역의 캐릭터를 살려주는 패션 역시 이슈가 되고 있다. 심지어 연정훈이 착용한 네이비 컬러의 실크 파자마는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존에 보여주던 댄디한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악역과 그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국민 어머니라는 캐릭터로 두터운 팬을 보유한 고두심은 드리마 ‘상류사회’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감정연기로 극중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그녀의 패션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방영된 6회와 5회 방송에서는 세련된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의 실크 나이트 가운을 통해 고급스러운 상류층 사모님패션을 완벽히 보여줬다.

이처럼 연정훈과 고두심의 악역 패션을 완성시켜 준 제품은 모두 이태리 명품 브랜드 ‘라펠라’ 로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유호정, 유준상의 나이트가운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고, 현재 ?방영중인 ‘여왕의 꽃’ 김성령, 이종혁 나이트 가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라펠라는 오는 8월 청담동 명품거리에 전세계 최대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갤러리아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서울 신라호텔 명품 아케이드, 그리고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