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곡 '무단침입'의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자정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인 '무단침입'의 스페셜 클립 '프리즌 브레이크 버전'이 공개되었다.

감옥을 배경으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터프하면서도 귀여운 반항아들로 변신 '비글미'를 발산하고 있는 것. 또한 실제 감옥을 옮겨 놓은 듯한 정교한 세트도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귀요미 죄수들이네", "내 마음에 무단침입한 벌이에요", "무단침입 너무 좋다.", "오랫만에 대형신인 등장 예감."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단침입' 뮤직비디오는 손담비 “미쳤어”, 애프터스쿨의 “뱅”, 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 씨스타의 ‘나혼자’ 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 주희선이 참여, 액션영화를 방불케하는 몬스타엑스 일곱 멤버들의 고난이도 액션신과 도시의 뒷골목을 그대로 구현한듯한 압도적 스케일의 세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의 [TRESPASS]는 엠넷 ‘노머시’에 출연하며 격렬한 데뷔 전쟁을 치른 슈퍼루키 몬스타엑스의 정식 데뷔앨범이다. 앨범에는 일곱 멤버들의 도전적인 삶의 방식을 테마로 한 7곡이 빼곡히 담겼다. 타이틀곡 ‘무단침입’은 젊음을 대표하는 몬스타엑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한 트랩쟝르의 힙합곡.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총 지휘를 맡아 공격적이면서 도전적인 캐릭터를 표현했고, 멤버들 각자의 포지션이 인상적인 조합을 만들어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무단침입'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