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 이미지(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창립 61주년을 맞이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내부 행사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최된다.

참여 방법은 간편하다. 스마트폰에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선택한 후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캠페인 동안 10억 걸음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61명에게 무릎관절 수술 의료비 1억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걸음기부 미션 달성자와 그린MG 챌린지 인증자 중 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창립 61주년을 맞이하는 새마을금고는 지난 61년간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걸음기부를 통해 환경과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