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내외신문
로고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

-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지원책 마련 필요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0:30]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

-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지원책 마련 필요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18 [10:30]

▲ 인천시의회는 지난 16잃 인천시엋에서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활성화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1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봉락 의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은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되어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다""이제는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은 물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을 통해 민간 재개발 사업을 유도해야 한다""필요하면 공공이 직접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인천대로개발과장 이원주 씨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애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