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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꽃예술회, 꽃의 날 기념 축하공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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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꽃예술회, 꽃의 날 기념 축하공연

 국회의원 회관에서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4/08 [18:48]

시꽃예술회, 꽃의 날 기념 축하공연

 국회의원 회관에서 

조기홍 | 입력 : 2024/04/08 [18:48]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시꽃예술회는 제43주년 대한민국 꽃의 날 기념 행사 축하공연으로 지난 4월6일 3시 개막식에 이어서 7일 꽃 시낭송회 및 축하공연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50여명의 시인, 낭송가, 국악인, 예술인과 관객이 참여하여 낭송과 무용, 판소리,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꽃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회의원실과 월간 꽃세계(박수정 총재)가 주최하고, 세계미술협회, 동양문학, 노벨문학, 노벨타임즈 등에서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사회는 차경녀 회장이 진행하였으며 2부 사회는 정다운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1부 '시중에 시 시꽃' 이란 모토로 차경녀 회장의 진행으로 먼저 오프닝 특별공연이 있었다.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의 화선무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김재식 원장의 소리에 흥을 돋우는 정복일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판소리를 구성지게 불러주었다.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이어서 시꽃예술회 차경녀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차경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 대한민국 꽃의 날 제정자인 월간 꽃의 세계 박수정 총재의 초대로 시꽃예술회에서 꽃의 날을 기념하는 꽃시낭송 및 축하공연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대하게 거행하게 됨을 감사드린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시꽃 집행부의 노고와 참여하신 출연진과 처음오신 분들과 내빈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했다.

"김춘수의 '꽃' 에서 말하듯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몸짓이 되고 싶다] 이 시를 인용하면서 서로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샤론의 무궁화로 피어나길 소망한다" 라고 했다.

 

이어서 월간 꽃세계 박수정 총재는 "대한민국 꽃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 시꽃예술회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무한한 예술의 끼와 재능에 감동받는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밝은 기운을 안겨주어 무궁화 꽃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바란다" 고 했다.

 

 

 

 

 

 

 

△이덕희 낭송가의 여는 시 (찔레/ 문정희 시) 멋있는 낭송을 시작으로 

△장윤숙(샤론의 꽃 무궁화/ 자작시)

△손현수(행복/유치환 )

△서주문(진달래 /김소월 )

△황혜린 (산유화 /김소월 )

△명창 김명선 (어머니의 물감상자/강우식 & 꽃타령 )

△박용규 (바람부는 날 /김종해 )

△유영미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고순득 (상춘곡/ 정극인)

△김영길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정다운 (흔들리는 풀꽃으로 서서/한석산)

△닫는 시로 오순옥 낭송가 (꽃으로 오신 아버지 /자작시) 

 

 

 

 

 

 

 

 

 

 

 

 

 

 

2부 '꽃중의 꽃 시꽃 ' 이란 모토로 정다운 부회장의 진행으로

오프닝 특별공연으로 김혜경 무용가의 ' 성주풀이'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차경녀 낭송가는 여는 시 김춘수 시인의 '꽃' 낭송을 시작으로 

△김순(목련/임영조)

△안중태 (좋은 인연 따라/자작시)

△김근숙(산나물/ 이화은 )

△강지운 ( 무궁화예찬/자작시)

△윤봉순 ( 오분간 / 나희덕 )

△권태섭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 /마야 엔젤로우 )시낭송과 멋진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이영실 (국화옆에서 /서정주)

△강숙희 (장미가 장미인것은 / 자작시)

△박영호(치자꽃 설화 /박규리)

△한상화 (님의 침묵/한용운 )

△김재옥(봄에 피는 꽃/자작시)

△박옥경(설중매 /자작시)

△이이순 (별헤는 밤 /윤동주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닫는 시는 이경희 낭송가 (너를 기다리는동안 / 황지우 )

 

다같이  무궁화 우리나라꽃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꽃의 날 축하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히 시꽃예술회에 처음 오신 분이 많아서 축하공연에 생기가 넘쳤다.

한창윤 라이온스 클럽 4대회장, 임후식, 이명수, 여울문학회 홍기표 회장, 박은숙, 김은희, 김인덕, 김범순, 하연옥, 박영호, 이이순, 이윤옥 등 많은 관객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2024년 제43주년 대한민국 꽃의 날 기념 행사 기간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6일 개막 기념식에 이어 7일 시꽃예술회 초대 낭송회 및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12일까지 시화가 전시 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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