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신보는 27일부터 3일간 27개 보증센터의 보증심사역을 대상으로 심사능력 강화를 위한 ‘신용보증 심사역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농신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27일부터 3일간 27개 보증센터의 보증심사역을 대상으로 심사능력 강화를 위한 ‘신용보증 심사역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보증지원 및 선제적 보증관리를 통한 기금건전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고육내용은 ▲ 보증대상자 선정 ▲ 신용평가모형 이해 ▲ 재무제표 및 정식신용조사의 이해 ▲ 민원응대 ▲ 정책자금여신의 이해 ▲ 여신심사 관련 법률용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보증심사는 농신보 업무의 시작이며 가장 중요한 업무이기에 전국 보증센터 현장에서 농림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청·장년의 신규보증확대에 역할을 강화해달라”며 “현장에서 건전 보증을 추진해 올해 사업추진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게 보증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는 앞으로도 보증심사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보증심사를 통해 농림어업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