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3년 용산문학 초대시화 및 23호 문집전을 10월24일 오후 4시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산문학인회(이옥희 회장)가 주최하고 용산문화원에서 주관하였으며 용산구청에서 후원하였다.

기념식 사회는 장순휘 시인이 맡아 진행하였다.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민서현 작가의 축가와 이어서 국민의례가 있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에서 "문학을 통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 용산문학 23호 출간과 시화전을 축하드린다" 라고 했다.

황금선 구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박삼규 문화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옥희 회장은 인사말 및 내빈소개에서  "용산구청과 용산문화원의 후원으로 용산문학이 23년간 전통을 이어가면서 문학지를 발간하고 시화전을 이어 나갈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함께 해 주시는 시인 작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 라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치고서 개막테이프을 커팅하였다. 커팅식을 마치고 단체기념 촬영을 한 후 준비한 다과를 들면서 담소를 나누며 시화를 관람하였다.

시화 70여점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