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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니어시티즌의날 선포식 거행

조기홍 | 기사입력 2023/08/24 [07:21]

세계시니어시티즌의날 선포식 거행

조기홍 | 입력 : 2023/08/24 [07:21]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3년 8월22일(화) 오후3시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NGO대한은퇴협회,(사)에이지연합,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 국내 시니어단체가 주관하여 '세계시니어시티즌날'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1988년 전 미국 대통령인 로널드레이건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이는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시니어의 가치를 재 인정하고 세대 간 연결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을 위한 준비로 기념해 왔다. 

 

한국의 시니어 세대는 베이비부머의 중추로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하다가 은퇴를 전후해 노후 준비를 걱정하고 있는 세대다.  시니어 세대가 지니고 있는 활동력, 잠재력, 미래지향적 사고 및 활동들을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인력으로 가족의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격려하고 경례해야 한다. 

특히 잔여 세대의 부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같이 해야 할 것이다. 

 

8월 22일 '세계시니어시티즌의 날'을 자녀와 함께 기념 함으로 활동적인 시니어의 권익보호와 사회기여를 인정하는 기능을 보강해 적극적인 시니어의 사회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송재혁 공공정책시민감시단회장의 개회선언, 한국선포기념 테이프 커팅하기,애국가 제창, HeroSong영상(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시청, 공동의장 주명룡님의 환영사,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님,(사)한국언론사 주동담회장의 축사, 시니어히어로상 시상,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부회장 임종훈님의 특별강연'선배 시민의 역할과 활동사례'를 가졌다. 김대경,고경자님의 시니어시민선서 낭독이 있었고 이어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용인시낭송예술협회 박찬원 회장의 '날자 더 높이,더 멀리(솔개를 위하여)/신경림 시 축시낭송으로 분위기를 한껏 높혔다. 이어KARP시니어합창단의 '반달,사랑으로'합창,하모니카 독주,G7밴드의 '바램,Take me home country rode, 사랑이 이런건가요'연주로 흥을 더욱 고무시켰다.

 

시니어시티즌데이 발표가 끝나고, 다같이 기념촬영을 한 후 폐회선언으로 끝났다. 깔끔한 행사 질서있는 운영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를 했다.

 

처음은 힘들고 어렵다. 준비하는 운영진의 수고로 최초로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한국 선포 기념식은 출발하였다. 이제 시작이다. 한 해 한 해 더욱 멋진 '세계시니어시티즌날' 축제가 되어 모두가 시니어들이 행복해지길 기대하며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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