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최계운 이사장과 안전시설 담당직원들이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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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장마철 계속되는 호우에 대비하고자 비상 시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주부터 기상특보(호우주의보, 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이사장 주관 시민 주요방문시설과 환경기초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비상 근무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환경기초시설은 생활 하수와 폐기물의 최종처리시설로서 재난피해가 발생되면 시민들의 큰 불편이 발생된다. 이에 공단에서는 지난주부터 기상특보(호우주의보, 강풍주의보)를 주시하며, 이사장 주관 시민 주요방문시설과 환경기초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비상근무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각 사업소별에서도 집중 호우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강풍에 의한 시설물 파손 및 전도, ▲호우에 의한 지하시설물 침수, ▲전기실 정전 발생 등의 피해 상황 발생 유무를 신속히 확인하고, 풍수해 대응 매뉴얼에 맞춘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작년 풍수해로 수도권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똑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재난 대응에 노력하겠다’며 “계속되는 장마철 수시 기상특보를 확인하여 비상 시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계속 가동하여, 시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