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영상광고 On-Air 이미지1(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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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돕고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광고는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과 ‘AI 이상행동탐지 ATM편’, 총 2편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은 청각장애인 고객이 보이스피싱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고 영업점을 방문해 불안해하는 표정과 행동을 직원이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도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를 재구성했다.
‘AI 이상행동탐지 ATM편’은 신한은행 ATM에서 AI가 학습한 고객 이상행동을 탐지한 후 주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휴대폰 본인 인증을 추가 요청하는 등 시스템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로 영상을 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고객님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에 대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금융생활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업점 직원들의 기지와 협업을 통한 발 빠른 대처, 피해예방 시스템 강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으로 2021, 2022년 중 9562명 고객, 1143억원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경찰청과 함께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년간 300억원 기탁 등 고객 자산을 지키고 고객에게 이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