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홍성삼)은, 오는 19일 전라북도 63개 시험장에서 15,488명이 응시하는 2015학년도 고입선발시험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통경찰 등 경찰 322명과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01명, 순찰차 등 장비 118대를 배치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시험당일 19일 07시부터∼ 15시까지 시험장 주변 교통경찰을 집중배치 하여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자치단체와 협조, 시험장 주변에는 주차단속요원을 사전배치, 시험장 진?출입로를 확보키로 하였다.
또한, 112순찰차·싸이카 등을 활용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 도움이 필요할 경우 112로 전화를 하면 즉시 경찰관들이 출동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듣기평가 시험대(10:20~10:40, 20분간)에는 인근 공사 일시중단 및 택시·버스 등의 경음기 사용자제를 요청하고, 대형화물 차량 우회조치 등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시험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을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등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빈차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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