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비행하다! 희망을 서비스하다!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30일 오전 10시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 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기부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등 항공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항공업에 대한 현장 사례 중심의 강연은 물론 관심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 시간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소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참여한 학생들에게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 커뮤니케이션 요령 교실도 진행됐다.

이번 교실에 참가한 송선아(서천여중 1) 학생은 “평소 승무원에 대해 막연한 동경은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교실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얻어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길수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마당을 열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