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사회 특성이 반영된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 수립을 위해 25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초한 복지과업 설정 및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우리군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주민욕구 분석과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1차 워크숍을 가졌으며, 이번 2차 워크숍에는 복지 분야별 세부사업 및 성과지표 검토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특성에 맞는 4개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