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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닭․오리 농가 돕기 소비촉진 운동 앞장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5 [15:28]

전북경찰, 닭․오리 농가 돕기 소비촉진 운동 앞장서!

편집부 | 입력 : 2014/02/25 [15: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25일 닭·오리 사육농가들이 AI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는 가운데, 전북청 산하 15개 경찰서와 함께 닭·오리 소비 촉진을 위해 청사 구내식당에서 전국 경찰관서 중 최초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리 주물럭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은 AI 발생 40여일이 지난 후 전북지역에서만 82농가의 닭·오리 201만마리가 살처분 되는 등, 닭과 오리고기 판매액이 최대 64%, 80%씩 감소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육 농가 농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주 2회 닭·오리 요리가 포함된 식단표를 편성 AI 피해 농가의 고통을 분담할 계획이며 구내식당에는 “닭·오리고기, 익혀먹으면 안전합니다”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게시하고,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AI는 75℃에서 5분간 열처리 하면 안전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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