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천암함 유가족 대표와 해군 장교 등 5명이 천안함 폭침 사건의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신청인의 법무 대리인 김양홍 변호사 등이?가처분 신청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접수했다. 영화 상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해군이 ‘천안함 프로젝트’(감독 백승우)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은 “영화의 내용이 사실을 왜곡하고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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