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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더 테러 뜨거운 여름 달궈

조기홍 | 기사입력 2013/08/04 [20:04]

설국열차, 더 테러 뜨거운 여름 달궈

조기홍 | 입력 : 2013/08/04 [20:04]


국내 개봉 5일만에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사진)가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또한 같이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도 140만을 돌파하며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영화의 주인공은 최근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송강호와 하정우. 이러한 추세라면 한국 영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영화 주간지 ‘버라이어티’는 “‘설국열차’는 한국 시장에서 ‘괴물’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국의 천재 감독 봉준호의 야심찬 미래 서사시로, 훌륭한 묘사력과 세심하게 그려진 캐릭터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도 관객들의 지적 수준을 존중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450억원 글로벌 프로젝트인 ‘설국열차’는가장 빠른?개봉 5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제작비 35억원이 투입된 ‘더 테러 라이브’도 개봉 4일만에 1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국열차’를 추격중이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하정우의 남성미 넘치는 방송국?앵커로서 테러범과의 숨막히는 대결에서?다이나믹한 연기력이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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