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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60주년 평화음악회

김봉화 | 기사입력 2013/07/26 [23:40]

정전60주년 평화음악회

김봉화 | 입력 : 2013/07/26 [23:40]


정전60주년(7,27)을 하루 앞두고 26일 오후 경기 파주 DMZ 도라산 역에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21개국 참전 용사들은 60년이 지난 세월 앞에서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평화음악회에 참석해 지난 아픔에 기억을 상기했다.정전60주년 UN참전국 평화 음악회에 KBS 조우중.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있다.

평화음악회에 참석한 정홍원 총리와 조윤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음악회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90분간 이어졌으며 내일 열리는 정전60주년 전야제 음악회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300명이 자리했다.

UN참전국 교향악단이 참전용사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지휘로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해 장일남 비목,아리랑 등이 연주되며 장엄하고 때론 경쾌한 연주들이 90분을 압도했다.이날 열린 평화 음악회는 27일 오후3시30분 KBS로 녹화중계되며 3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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