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력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및 판로 등을 지원함으로써 21세기 인천경제를 선도할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시는 올해 87개 업체를 신청 받아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평가와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지앤지테크놀로지 등 31개 업체를 ‘인천광역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23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업체에 대하여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대지원하고, 해외인증 및 규격획득 우선지원, 국내·외 전시회 등 판매망 지원 등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육성한다. 시에서는 1999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선정된 유망중소기업 356개 업체에 대해 자금융자, 전시회 참가지원 등 총 2,424개 업체에 4,923억원을 지원 시설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비전기업 등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인천시가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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