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도서관(성산도서관과장 강문선)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재능기부’ 강사를 모집한다. 살아오면서 쌓은 자신의 재주와 능력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뜻을 가진 분들은 이번 모집 기간 내 지원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특별한 제약을 두지 않고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성인 대상으로 개설하고자 하니 재능 기부 활동에 관심이 있는 창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재능기부 강좌’는 선정된 강사와 일정 조율 후 11월 22일부터 생활문화공간 다락 공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개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히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그 첫 단계인 강사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출 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창원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225-7357/73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