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익철 한나라당 서초구청장 후보,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장슬기 | 입력 : 2010/05/09 [14:24]
(사진설명 : 서초갑 이혜훈 의원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후보, 서초을 고승덕 의원이 승리를 기원하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소통의 구청장 실현하겠다' (정치부=장슬기 기자) 진익철 한나라당 서초구청장 후보는 지난 5월 7일 오후 3시, 서초3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서초갑 이혜훈 의원과 서초을 고승덕 의원 등이 참석해 진익철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축사를 했다. 진 후보는 이 날 개소식에서 "30여년 간의 오랜 행정 경험을 살려 행복한 서초 만들기에 준비된 후보로서,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의 입당 제의로 정치에 나서게 되었다"며 서초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13년간 서초구 주민으로 살아가면서 서초구 행정의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제대로 해결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방적 소통이 아닌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소통의 구청장을 실현하겠다"며 "적극적인 실천력을 주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필승을 다짐하며 "서초구의 문화 예술 특구 발전, 한강~청계산 녹지 거리 조성, 방배, 양재 등 지역 숙원 사업 등을 해결해 균형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실행 공약을 밝히고, "문화 예술이나 환경, 교육, 교통 등 주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 행복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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