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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종합금융투자사업자 '긴급사장단 회의'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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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종합금융투자사업자 '긴급사장단 회의' 개최

- 증권업계 차원의 시장안정 기여 방안 논의

하상기 | 기사입력 2022/10/27 [12:20]

금투협, 종합금융투자사업자 '긴급사장단 회의' 개최

- 증권업계 차원의 시장안정 기여 방안 논의

하상기 | 입력 : 2022/10/27 [12:20]

▲ 금융투자협회 CI(제공=금투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279개사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사장단이 참여한 긴급사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금융시장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증권업계 차원의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사장단은 미래에셋, 메리츠, 삼성, 신한투자, 키움, 하나, 한국투자, NH투자, KB증권 등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일반기업의 회사채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뿐만 아니라, 부동산PF 유동화시장과 증권ㆍ여신업권의 단기자금조달시장 등 실물과 금융부문 전반의 유동성이 단기적으로 경색된 모습을 보임을 우려했다.

 

특히, 자산·자금시장 동반 경색에서 비롯된 유동성 위기가 증권업계 전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자금 여력이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시장안정 역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PF 유동화시장 및 단기자금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증권사가 보유한 ABCP 등이 업계 차원에서 소화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그 세부 실행방안과 지원 규모를 조속히 결정하여 실행하기로 합의하였다.

 

나재철 협회장과 사장단은 대외여건 악화로 어려워진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증권업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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