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레인지 월드>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서처 클레이드’ 역의 제이크 질렌할, ‘칼리스토’ 역의 루시 리우, ‘예거 클레이드’ 역의 데니스 퀘이드, ‘이든’ 역의 자부키 영-화이트, ‘메리디언’ 역의 가브리엘 유니온이 한자리에 모여 티저 예고편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예고편을 관람하던 배우들은 예고편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환호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특히, 시종일관 웃음을 머금고 예고편을 관람하던 제이크 질렌할은 “‘서처’는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니까요. 저럴 줄 알았어”라며 한 번도 본 적 없고 경험한 적 없는 세상에서 펼쳐질 흥미로운 모험과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에 펼쳐질 초특급 비주얼 어트랙션 <스트레인지 월드>가 전할 벅찬 감동의 순간을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미지의 세계로 떠난 ‘클레이드 패밀리’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그린 <스트레인지 월드>는 <겨울왕국> <엔칸토: 마법의 세계> 디즈니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2015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빅 히어로>의 돈 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