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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 단독 상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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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 단독 상영

스크린 통한 국경없는 문화생활 지향,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 제공 위해 노력할 것

이소영 | 기사입력 2022/10/24 [19:47]

메가박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 단독 상영

스크린 통한 국경없는 문화생활 지향,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 제공 위해 노력할 것

이소영 | 입력 : 2022/10/24 [19:47]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2-23 시즌 포스터 제공: 메가박스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역대 가장 화려한 시즌으로 평가받고 있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을 국내 단독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The Royal Opera House)는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다. 1946년 영국 중심부 코번트 가든 내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 상주하며 로열 발레단과 로열 오페라단이 함께 전 세계의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로열 발레단은 케빈 오헤어 감독을 필두로 19세기 클래식부터 현대적인 작품을 아우르고 있으며, 로열 오페라단은 음악 감독 안토니오 파파노와 오페라 감독 올리버 미어스의 지휘 아래 글로벌 오페라를 선도하고 있다.

 

 

 

㈜위즈온센이 국내 수입 및 배급을 맡고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에서 단독 상영하는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은 로열 발레단 멤버십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비적인 작품과 새로운 프로덕션을 포함해 역대 가장 최대이자 화려한 시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무려 13개의 로열 발레단과 로열 오페라단의 프로덕션이 참여해 1,300곳이 넘는 전 세계의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국내 수입 및 배급은 ㈜위즈온센이 맡았으며, 메가박스에서는 이번 시즌의 11개 작품을 상영한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발레 공연으로는 <호두까기 인형>, <영국 로얄 발레: 다이아몬드 기념 공연>,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준비했으며, 오페라 공연으로 <나비부인>, <아이다>, <세비야의 이발사>, <투란도트>, <피가로의 결혼>, <일 트로바토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는 주 2회 코엑스점, 안성스타필드점, 해운대점을 포함한 전국 20개 메가박스 지점에서 상영되며, 오페라는 주 1회 성수점, 킨텍스점을 포함한 7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 시네마 시즌의 막을 여는 푸치니의 불후의 걸작 <나비부인>은 오늘날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공연으로 로열 오페라단이 416번이나 공연을 했을 만큼 놈은 완성도와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리바이벌에서는 일본 문화를 더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1년여에 걸쳐 자문을 받아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요소들을 업데이트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이탈리아 소프라노 마리아 아그레스타와 미국 테너 조슈아 구에레로, 스페인 바리톤 카를로스 알바레즈, 영국 메조소프라노 크리스틴 라이스에 이르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이 합세해 무대를 장악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하모니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월 21일에 개봉하는 <아이다>는 로열 오페라단 20년 차를 맞은 음악 감독 안토니오 파파노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캐나다 감독 리처드 카슨이 감독하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덕션의 지휘를 맡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월부터는 겨울 시즌에 맞춰 발레 공연을 연달아 상영해 겨울 분위기를 더욱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12월 19일에는 크리스마스 대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상영된다. 차이콥스키의 매혹적인 스코어에 장엄한 설경, 마법 같은 무대 연출과 꿈 같은 과자 왕국에서 펼쳐지는 감탄을 자아내는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박스 담당자는 “메가박스의 특별 콘텐트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스크린을 통한 국경 없는 문화생활을 지향하며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볼쇼이 발레공연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예술문화공연을 소개해왔다.”며 “앞으로도 메가박스에서 영화 외에도 음악, 무용, 미술 등 관람객들에게 전 세계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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