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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바지 8월, 다양성 예술영화 최대 기대작 ‘풀타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썬다운’ 연이어 몰려온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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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바지 8월, 다양성 예술영화 최대 기대작 ‘풀타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썬다운’ 연이어 몰려온다!

- 정신없이 바쁘고 경쟁적이며, 시끄러운 '세계화된 사회'의 묘사 ‘풀타임’- 팀 로스&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열연! 실존주의적 역작 ‘썬다운’ - 이 시대의 클래식이 될 로맨스 걸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조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15 [17:25]

여름 막바지 8월, 다양성 예술영화 최대 기대작 ‘풀타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썬다운’ 연이어 몰려온다!

- 정신없이 바쁘고 경쟁적이며, 시끄러운 '세계화된 사회'의 묘사 ‘풀타임’- 팀 로스&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열연! 실존주의적 역작 ‘썬다운’ - 이 시대의 클래식이 될 로맨스 걸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조동현 기자 | 입력 : 2022/08/15 [17:25]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여름 막바지 8, 여름 극장 성수기 대작들에 이어 다양성 예술영화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한다. 여름 극장 극성수기에 선보인 대작들에 이어 <풀타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썬다운> 등 다양성 예술영화 최대 기대작들이 여름 막바지 극장가에 출격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풀타임’ 티져 포스터 [사진제공=(주)슈아픽처스]
▲ ‘풀타임’ 티져 포스터 [사진제공=(주)슈아픽처스]

818일 개봉, <풀타임>은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로르 칼라미)가 파리 시내의 고급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온갖 애를 쓰는 한편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면서부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자 직장, 가정 모든 것이 엉망이 되가는, 한 여성의 일상이 무너져 가는 위기를 스릴러 장르에 잘 녹여낸 수작이다.

올 여름 압도적인 장르적 쾌감을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소재의 일상 스릴러 <풀타임>은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2관왕을 석권하였고, 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상영되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영화를 미리 본 언론매체와 평단, 그리고 국내 관객들은 일상을 소재로 한 독특한 스릴러의 긴장감과 몰입도, 로르 칼라미의 열연, 그리고 소셜 시네마로서의 가치만으로도 놓쳐서는 안 될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라고 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출처 - 네이버 영화

825일 개봉,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라우더 댄 밤즈>, <델마>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서른을 앞둔 주인공 율리에의 일과 연애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만한 성장 서사를 그려냈으며, 북미에서는 <기생충> 배급사로 유명한 NEON이 픽업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처음 국내에 소개되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버라이어티, 타임지, 베니티 페어 등 여러 해외 매체에서 '2021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출처 - 네이버 영화

831일 개봉, 한 남자의 일탈이 불러온 예측 불가능한 실존의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 <썬다운>은 멕시코 해변으로 휴가 온 부유한 영국인 닐(팀 로스)의 알 수 없는 일탈이 불러온 끔찍한 사건을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로,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되어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올해 초, 봉준호 감독이 영화 잡지 '필로'를 통해 2021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해 큰 화제가 되었다. 칸영화제 3관왕과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멕시코의 젊은 거장 미셸 프랑코 감독과 팀 로스,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만나 서늘한 서스펜스 미스터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여름 극장 성수기인 8월 막바지, 대작 외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예술영화가 연이에 개봉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되고 있다.

 

- SYNOPSIS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는 파리 시내의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삶이 열릴 거라 기대한다. 그런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여 대중교통 시스템이 마비되자 자신의 직장도, 새롭게 얻으려는 직장도, 자신의 가정도, 아슬아슬하게 부여잡고 있던 일상의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도 지각 위기에 놓여 절박한 표정으로 파리 시내를 전력 질주하는 쥘리. 싱글맘의 전쟁 같은 삶에 과연 평화와 여유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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