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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신직업 육성.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두팔걷다

이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19 [17:54]

청년 일자리 신직업 육성.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두팔걷다

이진희 기자 | 입력 : 2020/08/19 [17:54]

"스마트건설 전문가 등 14개 신직업을 발굴·활성화하고 사이버 도시분석가 등해외 유망 잠재직업 도입에 기대“.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는 지난 13일 발표한 정부가 미래산업,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14개의 신직업을 발굴해 지원 계획에 전국 대학교 일자리본부와 미래 주도형 스마트 인력을 양성하기로 하였다.

20~30년 뒤 변모할 사회변화에 대비하고, 청년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에는 없으나 국제사회에서 주목받으며 국내 도입 가능성이 높은 해외 유망 잠재 직업의 도입 방안을 검토에 따라 전문가 육성과 양성에 대비하여 서비스산업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아 국내 도입 가능성이 높은, 새로 부상 중인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사이버 도시분석가,고속도로 컨트롤러 ,육아전문 관리사 등 이번에 발표된 14개의 신직업을 발굴·활성화되도록, 전문인력 양성, 초기 시장수요 창출 등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망 잠재직업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전문가 육성 방안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성계획이다.한국판 뉴딜 등 새로운 사회 수요에 대응해 공적돌봄 분야(사회서비스) 진출, 소셜벤처 스케일업 지원, 문화·교육·과학분야 자생력 강화도 추진한다.

정부가 계획 발표한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의료·헬스케어, 에듀테크, 디지털 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을 유망 6K-서비스로 선정하고 서비스 수출 인프라 구축,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 협력체제를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지식재산권 애로 해소를 돕는 해외지식재산센터를 확대 개소하는 한편 안정적인 글로벌 물류망 구축을 위해 서비스 전문 무역상사도 육성할 계획이다.정부는 시장성, 국내 경쟁력, 해외 진출 수요, 기회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6K-서비스 분야로 콘텐츠 의료·헬스케어 에듀테크 디지털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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